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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24

드라마 [시그널(The Signal)] -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 주연, 영화 같은 웰메이드 수사물 드라마. 2016년 방영된 tvN의 드라마 [시그널]은 형사들의 범죄 수사를 소재로 하는 수사물이다. 드라마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최근 영화 [리바운드]의 각본가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비교적 시청층이 한정되어 있는 장르이지만, 참신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방영될 당시 큰 화제가 되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주요 정보 채널 : tvN 방송기간 : 2016.01.22 ~ 2016.03.12 방송 횟수 : 16부작 연출 : 김원석 극본 : 김은희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출연 : 조진웅, 이제훈, 김혜수, 김원해, 이유준, 장현성 등 시간을 초월한 두 형사의 무전. 드라마 [시그널]은 '무전'을 주고받는 두 경찰의 모습들로 이어진다. 기준이 .. 2023. 6. 27.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N포 세대' 들의 결혼과 삶에 관한 고민. 이번 생은 처음이라. "건투를 빕니다. 이번 생은 어차피 모두 처음이니까." 주인공 남녀의 첫 만남에서 나오는 말. 이 드라마는 제목이 참 인상적이다. 제목처럼 우리는 모두 이번 생이 처음이지... 처음 사는 인생살이가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고, 다시 오지 않을 처음이기에 순간이 모두 소중하다는 뜻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참 따뜻한 위로가 담긴 말인 것 같다. 제목만큼이나 작품은 가벼운 농담들 속에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다. 주요 정보 채널 : tvN 방송기간 : 2017.10.09 ~ 2017.11.28 방송 횟수 : 16부작 연출 : 박준화, 남성우 극본 : 윤난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출연 : 이민기, 정소민, 김민석, 김가은, 박병은,.. 2023. 5. 31.
드라마 [멜로가 체질] - 서른 즈음의 그녀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수다. 영화 [스물]의 다른 버전? '이병헌' 감독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극한직업', 최근에는 '드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개인적으로도 이병헌 감독의 작품들을 많이 봤고, 특유의 유머코드들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과 비슷한 느낌을 가진 작품으로 [스물]이라는 작품이 있다. 영화 '스물'은 갓 성인이 된 세 명의 친구들을 통해 이 나이대의 남자들의 습성(?)을 코믹스럽게 잘 나타낸 작품이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같은 경우는 영화 '스물'의 '조금 더 나이가 든 여자 버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물'의 등장인물들이 마냥 철부지의 느낌이라면, '멜로가 체질' 같은 경우는 적당히 고민도 하고, 적당히 철부지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랄까... 뭐... 편한 .. 2023. 5. 20.
드라마 [나의 아저씨(My Mister)] - 망가진 사람들이 건네는 '치유'의 이야기. 2018년에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수작 중의 수작이다. 삶에 대해, 행복에 대해, 소통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들이 수도 없이 많다. 방영된 지 한참 지난 작품이지만, 이런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다. 앞으로도 쭉 회자될 진정한 마스터피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요 정보 채널 : tvN 방송기간 : 2018.03.21 ~ 2018.05.17 방송 횟수 : 16부작 극본 : 박해영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 드라마/휴먼 출연 :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고두심, 오나라, 장기용, 권나라 등 '박해영' 작가의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2023. 5. 16.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옥동'(김혜자)과 '동석'(이병헌) 남보다 못한 모자지간. '옥동'(김혜자)은 '동석'(이병헌)의 어머니다. 푸릉마을 사람들은 '춘희'(고두심)와 옥동을 어머니나 할머니 대하듯 한다. 말수 없고 순해 보이는 이 할머니도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이다. 목포에서 태어난 옥동은 어린 시절에 뱃일하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과 어렵게 살았단다. 제주 사람인 동석의 아버지를 만나 결혼했지만 태풍으로 남편을 잃고, 생계를 위해 딸과 함께 해녀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 꽃다운 나이의 딸마저 바다가 앗아간다. 도대체 소중한 사람 몇을 바다에서 잃었는지... 지지리 복도 없다. 그렇게 어린 아들 동석만 남았고, 옥동은 남편 친구의 첩으로 들어가 원래 아내의 병시중을 들며 살게 된다. 어린 동석을 키우기 위해 몸을 의탁할 곳이 필요했을 옥동이었고, 절박.. 2023. 5. 12.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동석'(이병헌)과 '선아'(신민아) 만물상을 운영하는 '동석'. '옥동'(김혜자)의 아들인 '동석'(이병헌)은 트럭으로 만물상을 운영하면서 산다. 특별히 거처도 없고 트럭 안에서 먹고 자면서 제주를 떠돌아다니는데, 어머니인 옥동을 대하는 모습이 아주 쌀쌀맞다.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동석 역시 참 사연이 많은 인물인데, 어릴 적에 아버지와 누나를 바다에 묻었다. 거기다 어머니인 옥동은, 아버지의 친구에게 팔려가듯 재가를 한다. 그렇게 생긴 의붓형제들에게 매일 구타를 당했고 이런 동석을 옥동은 못 본 체했다... 참다못한 동석은 그 새아버지 집에서 도둑질을 해 서울로 상경하는데, 하는 일마다 뭐가 잘 안 풀린다. 결국 다시 돌아온 곳은 제주... 그렇게 그는 제주를 떠돌며 살아가고 있다. 위태로워 보이는 '선아'. '선아'(신민아)는 서울에서 .. 2023. 5. 9.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춘희'(고두심)와 '은기'(기소유) '춘희'와 '은기'. '춘희'(고두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물질을 하며 평생을 해녀로 살아왔다. 남편도 일찍 세상을 떠나고, 자식 넷 중에 셋을 가슴에 묻은 아픈 기억이 있다. 해녀로 일하며 이따금 '옥동'(김혜자)과 시장에서 장사를 하기도 하며 동네 사람들을 여러모로 살핀다. 전형적인 인심 좋은 우리네 할머니의 모습이다. 지금은 사십 대의 막내아들 '만수'만 남았고, 만수는 착하고 예쁜 아내 '해선'(민지아)를 만나 손녀 '은기'(기소유)를 낳고 목포에서 성실하게 살고 있다. 속 썩이던 막내아들이 성실하게 잘 살고 있다니 참 다행이다 싶다. 박복한 팔자에 그래도 노년에는 손녀 재롱을 낙으로 평안한 가 싶었다. 춘희의 아들, 만수의 가족. "은기야, 내년 봄에 꽃 필 때, 제주 내려가면 .. 2023. 5. 4.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미란'(엄정화)과 '은희'(이정은) 고향을 찾아온 은희의 절친, '미란'. 제주도 푸릉 출신의 '미란'(엄정화),그녀는 은희의 절친이다. 태생부터 부잣집 딸에, 예쁜 외모에, 똑똑하고 인성까지 좋다. 어릴 때는 친구들에게 인기 많았고, 커서는 서울에서 마사지샵을 운영하면서 산다. 겉으로 보기에는 참 멋지게 산다 싶은 친구인데... 그녀에게도 서울살이라는 게 참 힘들었고, 세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다... 매번 당차고 활달하게 사는 듯 보이지만, 이런 이력 때문에 속은 곪아있는 그녀다.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딸이 있는데, 그 딸은 이혼하며 아빠가 키운 듯하다. 전남편을 따라 딸은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고, 학교를 졸업하는 딸과 세계여행을 갈 생각에 들떠 보인다. 오래 떨어져 지낸 딸과의 시간을 보내려 운영하던 마사지샵까지 정리한 것처럼 .. 2023. 3. 25.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영옥'(한지민)과 '정준'(김우빈) 그리고 '영희'(정은혜) 육지에서 온 새내기 해녀, '영옥'. '영옥'(한지민)은 원래 제주도 사람이 아니다. 육지에서 제주도로 건너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여인인데, 제주도의 '해녀 학교'를 나와, 해녀가 된 지 얼마 안 된 '신입 해녀'다. 생글생글 잘 웃고 해녀일도 열심히 하는데, 좁은 제주도 바닥에서 그녀를 놓고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듯하다. 보다시피 예쁜 얼굴 덕에 주위에 남자들이 끊이지 않아, 남자관계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들도 돌고... 일을 하면서도 종종 그녀가 받지 않는 '전화'들이 그녀에게 끊임없이 걸려온다는 것. 거기다 해녀로 일하면서 욕심을 자꾸 부려 곤란한 상황들을 만들어 내곤 한다. 이런 점들은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억측들을 만들어낸다. 이렇다 보니 그녀에 대한 평판이 좋지 못한데... '전화'들.. 2023. 3. 18.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영주'(노윤서)와 '현'(배현성) 그리고 '인권'(최영준)과 '호식'(박지환) 고등학생 커플인 '영주'와 '현'. "사랑은 한때야, 다... 우리 감정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 거야, 흔적도 없이." "우린... 다를 수도 있잖아." "난 네가 이렇게 순수해서 좋긴 해." '영주'(노윤서)는 푸릉시장에서 얼음장사를 하는 '호식'의 딸이고, '현'(배현성)이는 순대장사를 하는 '인권'의 아들이다. 둘은 홀아버지에게서 길러진 아이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조그만 동네에서 나고 자란 만큼, 동네 어르신들이 부모역할을 해주며 길러졌고, 이 아이들의 사연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하다. 영주는 전교 1등을 도맡아 할 만큼 머리가 좋아 보이고, 현이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아주 잘하는 모범생인 듯하다. 어른들이 보기에 참 흐뭇할 아이들인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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