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인권과 호식1 [우리들의 블루스(Our Blues)] - '영주'(노윤서)와 '현'(배현성) 그리고 '인권'(최영준)과 '호식'(박지환) 고등학생 커플인 '영주'와 '현'. "사랑은 한때야, 다... 우리 감정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 거야, 흔적도 없이." "우린... 다를 수도 있잖아." "난 네가 이렇게 순수해서 좋긴 해." '영주'(노윤서)는 푸릉시장에서 얼음장사를 하는 '호식'의 딸이고, '현'(배현성)이는 순대장사를 하는 '인권'의 아들이다. 둘은 홀아버지에게서 길러진 아이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조그만 동네에서 나고 자란 만큼, 동네 어르신들이 부모역할을 해주며 길러졌고, 이 아이들의 사연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하다. 영주는 전교 1등을 도맡아 할 만큼 머리가 좋아 보이고, 현이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아주 잘하는 모범생인 듯하다. 어른들이 보기에 참 흐뭇할 아이들인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2023. 3. 13.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