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공자'(The Childe)] - 2023년 6월 개봉 예정,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The Childe)

 

 

 

 

'박훈정' 감독의 신작.

'박훈정' 감독과 대표작들.

 

영화 [귀공자]는 영화 '신세계', '마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박훈정 감독은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에서 각본에 참여한 각본가 출신으로, 작품에서 각본으로 호평이 많은 감독이며, 주로 '느와르' 장르에 특화된 감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극 중 묘사들이 잔혹하고 어둡다는 특징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들이 많다. 이번 6월에 공개될 영화 [귀공자] 역시, 어두운 느낌의 느와르 장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영화 '귀공자'의 '메인 예고편'.

 

의문의 추격자.

의문의 추격자들에게 쫓기게 되는 '마르코'.

 

작품의 주인공인 '마르코'(강태주)는 필리핀에서 살고 있는 '복싱 선수'다. 불법 경기에 출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병든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에 오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마르코는 '귀공자'라 불리는 의문의 남자(김선호)와, '의문의 조직'에게 추격을 받게 된다. '마르코'라는 청년은 한국에 오고부터 여러 인물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타깃이 되고, 이들이 마르코를 추격하는 데에는 놀라운 진실이 숨어있다고 한다.

 

추격 장면들.

기본적인 설정 상, 추격 장면과 같은 긴박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토 나올 정도로' 뛰었다고. 작품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청불 영화로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느와르 액션 영화다.

 

웃는 얼굴의 '귀공자'.

웃는 상이어서 그런가...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우린 '프로'고.
이건 '비즈니스'."

 

 

영화 [귀공자]에서 주목받는 인물은, 영화의 제목이 된, '귀공자'라고 불리는 의문의 남자다. '김선호' 배우가 연기한 이 캐릭터는 주인공인 '마르코'를 돕는 인물일지, 악역일지는 작품이 공개되고 나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대사들을 보면 '킬러'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인물이 아닐까 추정된다. 웃는 얼굴에서 살벌한 광기가 느껴지는 것이... 캐릭터에 알맞은 캐스팅인 것 같고,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 캐릭터에 호기심을 갖게 한다.

 

 

재벌 2세 '한 이사'.

한 눈에 봐도 '나쁜 놈'.

 

재벌 2세 '한 이사' 역으로, '김강우' 배우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재벌 2세가 엽총을 항상 휴대하는 악취미(?)가 있는 것 같은데... 완전한 악역으로 보인다. 김강우 배우는 전작들에서도 악역을 특히 인상적으로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해 볼 만한 것 같다. '선보인 악역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거친 캐릭터.'라는 것이 본인의 코멘트.

 

 

영화 '귀공자'의 출연진.

'귀공자'의 주연들.

 

복싱 선수인 주인공 '마르코' 역으로 '강태주'라는 2020년 데뷔한 신예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이런 마르코를 쫓는, 위험인물일지 조력자일지 모를 미스터리한 인물인 '귀공자' 역으로 '김선호' 배우가 연기한다. 김선호 배우는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라고 한다. 마르코를 쫓는 악랄한 재벌 2세 '한 이사' 역으로는 '김강우' 배우가 연기하며, 마르코가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한 여인 '윤주' 역으로 '고아라' 배우가 출연한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느와르 액션 영화 [귀공자(The Childe)]는 2023년 6월 21일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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